서울대학교 김종서 교수(종교학과)는 강증산의 가르침에 배어 있는 민족의식과 개혁의 정신을 이렇게 말했다. “민족종교로는 보기 드물게 동서양의 종교적 가르침을 모두 어우르고 있습니다. 국운이 흔들리던 당시 상황에서 기존의 유교와 불교만으로는 부족하며 서양의 기독교만으로도 구원할 수 없다고 본 것입니다. 동서양의 종교에 무속신앙까지 포함해 모두를 가지고 종교적 비전을 제시한 것이 강증산의 가르침입니다.”
원문보기: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6&artid=17016&pt=nv#csidx48e842ae7917f559565a0d4944f08c4
'사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콩보안법 통과에 대해 (0) | 2020.07.01 |
---|---|
보수 1인 방송'이 강한 이유 (0) | 2018.09.17 |
중국의 고대사는 동이의 개척 역사 (0) | 2018.07.24 |
싱겁게 먹고, 살 빼고, 운동하고, 스트레스 줄이면 혈압약 두 개가 반 알싱겁게 먹고, 살 빼고, 운동하고, 스트레스 줄이면 혈압약 두 개가 반 알 (0) | 2018.07.13 |
성실은 사실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힘든 일이며, 조금 달라지는 일도 정말 쉽지 않다 (0) | 2018.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