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 어천후 자현은 "절대 돈 받지 말고 병을 고쳐주라" 하신 상제님의 명을 받들어
전국 각지를 다니며 아무 대가를 받지 않고 의원 노릇을 하는데 주로 경상도에 가서 치병하니라.
치병 시에는 청수를 모시고 부를 그린 다음 지기금지원위대강을 쓴 뒤에
천지와 같은 한 마음으로 지기금지원위대강을 속으로 읽으며 소원하는 글자 수만큼 점을 찍으니라.
이어 환자의 몸에 손을 대고 지기금지원위대강이라 외치며 태을주를 읽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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