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옛사람은 도를 위하여 광음을 헛되이 버리지 않았으며

오리지널마인드 2018. 5. 14. 15:39

옛사람은 도를 위하여 광음을 헛되이 버리지 않았으며,

잠이 오래 들어 깨어나지 않을까를 두려워 하였다.

잠으로 인해 도를 그르칠까 걱정하여 둥근 나무를 베개 삼아 잠을 잤다.

밤에 잠을 잘 때도 주재하는 주인이 되기 위하여,

몸을 활처럼 구부리고 오른손은 베개를 삼고 왼소으로는 이불을 삼아 잠을 잤다.